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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kjepharma, invest 55.5 billion won in Ansan plant…Strengthening production competitiveness
    2026.08.28 09:42
    • 작성자 관리자
    • 조회 624
    국제약품, 안산공장에 555억원 투자…생산 경쟁력 강화

    점안제·내용고형제 생산시설 및 제품 보관소 신축…생산능력 대폭 확대
    점안제 생산량 133%·정제·캡슐제 각각 100% 확대…2029년 완공 후 성장 기반 확보


    국제약품이 안산공장 생산시설 확대에 555억원을 투자하며 주요 제품의 생산능력과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제약품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공장에 점안제·내용고형제동과 제품 보관소를 신축하는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총 555억2000만원으로 2025년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977억원의 56.8%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6년 8월 24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다.
    올해 49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 400억원, 2028년 106억2000만원을 단계적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신축 시설은 점안제·내용고형제동 연면적 4911㎡와 제품 보관소 연면적 2673㎡ 규모다.
    건축비와 생산장비 구입비, 품질관리시스템(QMS) 구축비 등이 투자금액에 포함된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생산능력 확대와 제조 효율 개선이다.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국제약품의 점안제 생산량은 기존 대비 133% 증가하고, 정제와 캡슐제 생산량도 각각 100% 확대될 전망이다.
    노후화된 제조시설을 교체해 생산수율을 높이고 수리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생산가동시간을 늘려 안정적인 제품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결정했던 약 95억원 규모의 점안제 생산라인 증설에서 투자 범위를 크게 확대한 것이다.
    점안제 생산시설뿐 아니라 내용고형제동과 제품 보관소까지 생산 인프라 전반을 확충하면서 향후 매출 성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국제약품이 대규모 투자에 나선 배경에는 안과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사업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다.

    국제약품의 올해 상반기 점안제 매출은 약 288억원으로 연결 매출의 31% 수준을 차지했다.
    큐알론점안액을 비롯해 알레파타딘점안액, 레바아이점안액 등 주요 점안제의 판매가 이어지면서 생산시설의 가동 부담도 높아진 상황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안산공장 평균 가동률은 130.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 투자는 단순히 생산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원가와 생산효율을 동시에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생산수율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낮추는 한편 제품 보관시설을 새롭게 마련해 생산부터 보관, 출하까지
    전반적인 공급체계를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대규모 시설투자는 남태훈 대표 체제에서 추진되는 중장기 성장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남태훈 대표는 취임 이후 안과의약품을 회사의 핵심 성장축 가운데 하나로 설정하고 연구개발과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생산 인프라 강화 등을 동시에 추진해 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과 제품화에 이어 실제 생산능력까지 확대하면서
    안과 분야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국제약품은 현재 약 1700억원대인 매출 규모를 중장기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안산공장 증설이
    2029년 마무리되면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제품의 상업화, 안과의약품 사업 성장 등이 맞물리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생산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체질 개선’과 ‘생산·R&D·사업개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투자라는 평가다.

    국제약품은 안과의약품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개발 및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레바미피드 점안제와 녹내장 치료제 후보물질 등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진출과 사업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노후시설을 개선해 제조 효율과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생산시설 현대화와 공급체계 강화를 통해 주요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성장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9년 신규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제품의 상업화가 본격화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외형과 수익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